[TVis] 서장훈 “50대 넘어가면 경쟁력 NO, 결혼 빨리 해야” (물어보살)
김지혜 2023. 9. 4. 21:04
‘물어보살’ 서장훈이 결혼에 대한 객관적인 조언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하 ‘물어보살’)에는 솔로 탈출을 원하는 보좌관 직업의 49세 보좌관 남자 의로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너무 사랑했던 연인과 고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진 이후로 진지한 이성과 진지한 관계를 맺는 게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 이유 하나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추측하자 의뢰인은 “사실 지방대에 다니다가 고연봉 대기업에 다니다 보니 눈이 높아지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앞으로 1~2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못 만날 것이다. 나이가 50대 중반이 넘어가면 경쟁력이 없다. 특히 너 같은 사람한테는 결혼정보 회사가 중요하다”라고 충고했다. 이수근도 의뢰인의 스타일링을 지적하면서 “교장님 같은 안경 벗어야 한다. 신조어도 많이 공부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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