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중 '꽈당'…궁예 총리 된 숄츠, 업무 복귀

이휘경 2023. 9. 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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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하다가 넘어져 다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외눈 안대를 착용하고 집무를 재개했다.

숄츠 총리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지난 주말 부상 이후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조깅을 하다 넘어져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주말 일정을 취소했지만,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번 주 집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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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조깅하다가 넘어져 다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외눈 안대를 착용하고 집무를 재개했다.

숄츠 총리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지난 주말 부상 이후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얼굴의 오른쪽에 상처를 입었고, 눈 부위의 부상을 가리기 위해 오른쪽 눈에 외눈 안대를 한 모습이었다.

숄츠 총리는 이 사진과 관련해 자신을 "상처 입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어떤 밈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쾌유 기원에 감사한다. 상처가 실제보다 더 심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조깅을 하다 넘어져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주말 일정을 취소했지만,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번 주 집무를 재개했다.

(사진=숄츠 총리 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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