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인기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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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이어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2일 오전 5시에 출항해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레이스를 벌였다.
대회결과 우승은 광주광역시에서 참가한 강경주 씨가 민어 96cm를 낚아 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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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이어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진행됐다. 부안군이 주최해 총상금 2500만원을 놓고 250여 명의 낚시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2일 오전 5시에 출항해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레이스를 벌였다.
대회결과 우승은 광주광역시에서 참가한 강경주 씨가 민어 96cm를 낚아 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선장상은 럭키스타호가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최적의 장소"라며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부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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