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이상엽·김소혜, 바다로 전지훈련 떠났다... 묘한 분위기
김지혜 2023. 9. 4. 20:01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가 전지훈련을 떠난다.
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5회에서는 김태영(이상엽)과 이권숙(김소혜)이 서로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태영은 첫 번째 승부조작 경기를 앞두고 권숙이 권투를 무서워하게 된 진짜 이유를 알게 됐다. 그는 벌벌 떨고 있는 권숙의 손을 잡고 어떤 이야기든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 태영의 위로에 용기를 얻은 권숙은 “오늘은 이기고 올게요”라고 웃으며 3년 만에 링에 올랐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냉랭한 분위기 속 모래사장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태영과 권숙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숙은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모든 것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태영은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권숙의 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특히 태영은 권숙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고민이 생긴 듯 속내를 알 수 없는 복잡다단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바다에 입수 해 흠뻑 젖은 태영과 권숙이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로 서로를 바다에 빠트리며 웃고 있는 천진한 모습은 부쩍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승기 측, ‘팬서비스 논란’에 “계약 내용 전혀 몰라…금전 관련無” [전문]
- [왓IS] 아이유 표절 고발에 ‘각하’ 결정…소속사 “끝까지 책임 묻겠다” 강경 대응
- 13년 전 "드로그바 유니폼 받았어" 자랑하던 SON이 그 선수를 넘었다...영국 현지 팬들도 열광
- 홍진영, 35억 건물주 됐다... 고소영 빌딩 맞은편
- 김지민 동생, 김준호에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굳이 돌싱을…” 돌직구 (미우새)
- 서수남 “전처, 빚 17억 남기고 잠적 →큰딸은 교통사고로 사망” (마이웨이)
- 윤현민·백진희 7년 연애 마침표 “최근 결별” [공식]
- 김대호 “과거 MBC 사직서 냈다가 반려당해… 책임 전가 상사가 최악”
- 조규성, 선제골 어시스트·최고 평점…팀은 통한의 동점 골 허용
- 이효리 “♥이상순도 과거 여자 多, 나만 많은 거 아냐” 억울 (찐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