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와 투자 확대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간주되는 경제 관계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탈리아 산업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탈리아 산업부 장관은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서 기자들에게 "대화는 기업이 기술 및 산업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간주되는 경제 관계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탈리아 산업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탈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무기 판매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걸프만 국가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해 왔다.
로이터가 확인한 이 각서는 2년 동안 지속되며, 한쪽 당사자가 만료일 6개월 전에 갱신 거부 의사를 상대방에게 통보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24개월 동안 갱신된다.
이탈리아 산업부 장관은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서 기자들에게 "대화는 기업이 기술 및 산업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논의 중인 여러 이니셔티브 중 이탈리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문에서 운영되는 기업에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에 투자하기 위해 걸프 지역의 국부 펀드를 구하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