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각종 위원회 회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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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누리집 광산LIVE(라이브)에서 각종 위원회의 회의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현재 운영 중인 118개 위원회의 회의에 대해 '공개 원칙'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논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회의록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위원회 회의 공개는 좋은 공동체, 지속가능한 광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가능케 할 시민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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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누리집 광산LIVE(라이브)에서 각종 위원회의 회의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현재 운영 중인 118개 위원회의 회의에 대해 '공개 원칙'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알권리를 충족해 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위원회 참여 위원에게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를 받은 후 이름과 직책, 임기, 직업(전문 분야) 등 명단도 함께 송출할 계획이다.
다만 법령이나 조례에 비공개로 돼 있는 일부 위원회와 안건 특성상 재적의원 과반수 의결로 비공개 결정이 난 안건은 제외된다.
논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회의록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위원회 회의 공개는 좋은 공동체, 지속가능한 광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가능케 할 시민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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