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약사? 켄뷰 코리아, 약대생 대상 체험형 인턴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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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은 졸업 후 모두 약사가 될까? 사실 약사는 약국부터 제약회사, 마케팅, 출판, 교수직, 지역 커뮤니티 활동까지 진출 무대가 넓다.
이어 "약사는 의사보다 좀 더 사업가적인 일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들을 쌓고 해외 사례도 많이 참고해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아약국 김선혜 대표약사는 제약회사에서의 제품 개발, MSL(제약의사), 약국 경영의 경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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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약국 업무 ▲약국 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한 상품화 계획 활동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전문가, 약대 강의 ▲마케팅 기획 팀프로젝트 발표 등 직·간접적인 경험을 했다. 강연자로 나선 부천시약사회 최진혜 총무위원장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위한 약사의 역할과 약국 경영에 대해 조언했다. 최진혜 총무위원장은 “약사는 건강, 의료, 복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자 중심의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지속적인 질문과 정돈된 답을 통해 정답을 찾아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이지현 겸임교수(일산더조은약국 대표약사)는 "약사는 약국 안에서는 환자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밖에서는 약 전문가로서 강연 등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는 등 대중들에게 약사의 역할을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는 의사보다 좀 더 사업가적인 일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들을 쌓고 해외 사례도 많이 참고해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아약국 김선혜 대표약사는 제약회사에서의 제품 개발, MSL(제약의사), 약국 경영의 경험을 소개했다. 김선혜 약사는 “약사는 공직 약사 외에도 제약회사의 약국, 병원 약국, 또는 체인 비즈니스 등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다"며 "각 세부업무가 무엇인지, 어떤 자격 조건이 필요한지 탐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는 다른 전문직과 다르게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기에, 학생들이 한가지 목표만 바라보지 말고 다양한 포지션 및 본인의 성향과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미리 대비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영국 노팅엄 대학교 윤하정 학생은 "약대생의 진출 범위가 다양한 줄 몰랐고, 꿈과 목표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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