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양평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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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청운면 가현리 메밀꽃 경관단지를 휴일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운면 미래자원 경관단지에서는 상반기에 우리 밀 문화행사가 추진됐으며, 하반기는 메밀꽃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메밀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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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청운면 미래자원 경관단지 메밀꽃 모습 |
ⓒ 양평 |
경기 양평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청운면 가현리 메밀꽃 경관단지를 휴일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운면 미래자원 경관단지에서는 상반기에 우리 밀 문화행사가 추진됐으며, 하반기는 메밀꽃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메밀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메밀꽃 개화 시기는 7월부터 10월로 양평지역에서는 9월 상순 만개한 메밀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만발한 꽃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농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눈을 뿌려놓은 듯 드넓게 펼쳐진 하얀 메밀꽃의 장관을 많은 사람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며 "매년 우리밀 수확 후 메밀을 파종해 메밀꽃 경관단지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오니 앞으로도 청운면 미래자원 경관단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청운면 가현리 미래자원 경관단지에 우리밀과 메밀을 파종해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과 미래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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