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이수현에 '화이팅' 댓글? 마지막은 미소로 끝내고 싶었어"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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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AKMU)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의 글에 장난스런 댓글을 남겼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틀 전인가 그랬다. 제가 SNS에다가 아주 진지한 글을 오랜만에 올렸다. 아주 장문이었다"면서 "보통 댓글이 2개 정도 나오지 않나. 지인 한 명 있었고, 오빠가 '화이팅'이라고 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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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악뮤(AKMU)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의 글에 장난스런 댓글을 남겼던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악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SNS에 진지한 글 올리면 오빠가 'ㅋㅋㅋ' 이렇게 남긴다. 왜 이렇게 남기는지 모르겠다. 차단해 버릴까요"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이수현은 "최근에 저한테도 있었던 일이다"라고 자신이 올렸던 장문의 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틀 전인가 그랬다. 제가 SNS에다가 아주 진지한 글을 오랜만에 올렸다. 아주 장문이었다"면서 "보통 댓글이 2개 정도 나오지 않나. 지인 한 명 있었고, 오빠가 '화이팅'이라고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화이팅이라고 썼나' 싶어서 댓글을 들어가보니까 (댓글) 3개를 남겼더라. 그런데 그 글에 대한 첨삭을 남겼더라"며 "'앞으로 이런 진지한 글을 올릴 때 나한테 상의하고 쓰렴, 왜냐하면 문법이 안 맞고 쓸데없는 그런 표현들이 많네. 화이팅' 이런 글이었다. 굉장히 열 받았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찬혁은 "저는 그렇게 진지한 걸 (보면) 뭔가 깨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진지한 건 좋은데, 이렇게 끝나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은 미소로 끝내주고 싶어서 (댓글을 남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철도 "저도 SNS에 진지한 글을 남기면 꼭 친한 연예인 친구들이 '웃기고 앉아있네' 해서 미치겠다"며 "그게 T와 F의 차이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악뮤는 지난달 18일 싱글 'Love Lee'로 컴백했다.
사진= '철파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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