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국카스텐부터 권진아·우즈…'렛츠락 페스티벌' 올해도 성공적

조혜진 기자 2023. 9.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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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렛츠락은 올해 17회차를 맞아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 지난 2일과 3일 약 3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서울 난지 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구며 마무리 됐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에는 국카스텐을 비롯 노브레인, 크라잉넛, WOODZ(우즈), 권진아, 에피톤 프로젝트,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 오프더메뉴, 바비핀스가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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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Let’s Rock Festival/이하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렛츠락은 올해 17회차를 맞아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 지난 2일과 3일 약 3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서울 난지 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구며 마무리 됐다.

공연 라인업은 이번에도 단연 화제였다. 라인업 공개 전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 일부 라인업을 공개한 얼리버드 티켓까지 연속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한 바. 이후 자우림, 국카스텐, 노브레인, 크라잉넛, WOODZ(우즈), 권진아, 에피톤 프로젝트, 이승윤, 적재, 비투비 임현식, 크랙샷 등 출연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상상 이상의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에는 국카스텐을 비롯 노브레인, 크라잉넛, WOODZ(우즈), 권진아, 에피톤 프로젝트,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 오프더메뉴, 바비핀스가 무대를 꾸몄다. 신나게 몸을 흔들 수 있는 록 음악부터 감성에 젖게 만드는 잔잔한 발라드까지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끌었다. 

이어 3일에는 자우림, 이승윤, 쏜애플, 비투비 임현식, 적재, 짙은, 실리카겔, 기프트, 허회경, homezone, 취향상점이 무대에 올랐다. 아티스트마다 각기 다른 장르의 곡으로 개성 있는 무대를 펼쳐 사람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 이번 페스티벌은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렛츠락 페스티벌이 내년에는 어떤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사진=렛츠락페스티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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