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환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 부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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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임명장을 받은 조 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준형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국제공동회의'에 참석했다.
국제공동회의는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와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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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김준형 위원장, 조현환 부위원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국제공동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 |
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임명장을 받은 조 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준형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국제공동회의'에 참석했다.
국제공동회의는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와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민주당은 원전오염수 방류 철회를 위한 다자 회의를 개최해 미국, 일본, 중국, 태평양 연안국 등의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를 모색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조 부위원장은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강위원 당대표 특보와 이정락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와 정부, 여당의 방관을 규탄했다.
조 부위원장은 "일본의 핵 오염수 투기 테러의 공범인 윤석열 정권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독립군의 심정으로 국민항쟁을 선언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에 연대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차기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조 부위원장은 북구 양산사거리 천막농성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UN인권위 진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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