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금소법 대응 위한 온라인 광고심의 프로세스 구축

ⓒ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회장 최병채)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를 위해 새로운 '광고심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업계 내 소비자 민원 예방 및 정도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실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내부적으로 '소비자총괄단'을 설립하여 금융소비자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22년 9월에는 자체적으로 '광고심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전산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의 자체 기준 확립,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예방 조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고심의 시스템을 인카금융서비스 자체 전산시스템인 IIMS와 연계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광고심의 시스템은 영업 현장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하고 심의를 받을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심의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매월 평균 700건 이상의 광고가 심의되며, 보통 하루 내에 심의 작업이 완료된다. 이러한 효율성은 업무 메뉴얼을 통한 철저한 광고심의 교육 덕분이다. 소비자총괄단은 '신속한 승인을 도와주는 광고 작성 가이드'를 개발하여 교육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자체적으로 광고심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 통제에 기반한 정확하고 신속한 심의를 지향하고 있으며,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