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원 브랜드 개발 …시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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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공원의 정식 명칭을 시민들이 짓기로 했다.
국내에서 공원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도심 속 공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공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공원 브랜드를 선정한 뒤 로고(BI) 디자인 공모전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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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공원의 정식 명칭을 시민들이 짓기로 했다. 국내에서 공원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도심 속 공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공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원에 대한 정체성을 표현하고 시민 대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공원 브랜드를 선정한 뒤 로고(BI) 디자인 공모전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원의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는 ‘포용성’ ‘회복탄력성’ ‘안전성’ ‘편의성’ ‘유지 관리성’ 등이다. 개발하는 브랜드에는 공사가 지향하는 공원의 핵심 가치를 담아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70만원을 지급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과 30만원을 시상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상 10명을 선정하고 5만원을 준다.
공사는 공원 브랜드(명칭 및 BI 로고) 개발을 마무리 하면 사업 지구별 대표 공원의 명칭에 브랜드명을 조합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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