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셀트리온 2공장 황산 누출… 노동자 2명 화상

김철오 2023. 9.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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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4일 오후 3시10분쯤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황산 폐기 과정에서 용기가 깨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누출된 황산 제거 작업과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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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공장 자료사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셀트리온 홈페이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4일 오후 3시10분쯤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황산 폐기 과정에서 용기가 깨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누출된 황산 제거 작업과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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