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작가 작업실 찾은 해외 미술계 인사들…'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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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6일 열리는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에 맞춰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1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경기 소재 작가 12명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2023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서울'(Dive into Korean Art: Seoul)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운영되는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해외 미술계 인사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 열리는 키아프·프리즈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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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작품세계 소개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6일 열리는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에 맞춰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1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경기 소재 작가 12명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2023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서울'(Dive into Korean Art: Seoul)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깊이있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계 각국의 미술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3일 시작해 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뉴욕 조각센터 디렉터 소흐랍 모헤비와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 시니어 큐레이터 융 마, 스미스소니언 허쉬혼 미술관 큐레이터 벳시 존슨,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노암 시걸 LG전자 전임 큐레이터 등이 참여해 국내 작가들의 작업실에 방문한다.
이들은 3일 김지영 작가의 작업실에 방문해 그의 작업을 살펴보고 직접 제작과정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희준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작품 구상과 제작 배경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프로그램은 김지영, 이희준 작가에 이어 권혜원, 류성실, 김인배, 민성홍, 윤향로, 심래정, 이진주, 홍승혜, 박그림, 이재이 등 총 12명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운영되는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해외 미술계 인사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 열리는 키아프·프리즈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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