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창원’ 기념식 열어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9.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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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4일 세코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창원'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균형' 퍼포먼스, 곽정은 작가의 토크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양성평등한 도시 창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세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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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4일 세코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창원’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균형’ 퍼포먼스, 곽정은 작가의 토크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분야에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 단체. 기업 대표 등 7명에 표창이 수여되고 지난 2개월동안 개최된 제7회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서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경남 창원특례시가 양성평등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어 ‘양성평등한 도시 창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세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곽 작가를 초대해 일상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식외에도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여성인권영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여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양성평등정책을 통해 일자리와 돌봄 영역뿐 아니라 남녀의 화합이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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