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가방문간호 17개 읍·면 전 지역 확대 운영[합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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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9월부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17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해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해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 9월부터는 합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관내 방문간호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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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9월부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17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해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해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 9월부터는 합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관내 방문간호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재가방문간호 대상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등급-5등급)이며 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병의원, 한의과, 치과 등)에서 방문간호 지시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가 방문간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 확인 후 재가방문간호센터 운영팀에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욕구 및 방문간호 여부를 판단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피부간호(외상처치, 욕창관리), 배뇨간호(장루관리, 도뇨관리), 호흡기 간호(흡인, 네블라이저), 신체사정 및 활력징후 측정(건강상태 관찰, 혈압, 혈당 측정),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틀니세척, 구강보건교육) 등이다.
재가방문서비스 필요한 분들은 해당면 보건진료소로 문의, 보건진료소가 없는 4개면(묘산, 야로, 적중, 용주면)은 재가방문간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
경남 합천군은 4일 군청 대회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조삼술 의장을 비롯한 합천군 의회의원, 합천운석충돌구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경남연구원 김진형 박사의 보고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진행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은 합천운석충돌구를 세계적인 교육·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중이며 합천운석충돌구가 추구해야 할 계획과제 제시, 관광수요에 대한 분석, 세계지질테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 개발을 위해 관광안내소 설치, 거점센터건립, 환종주 탐방로 정비, 상징건축물 건립,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21회 경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 성료
경남 합천군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과 창녕군을 제외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군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합천야구장 1, 2구장에서 진행됐다.
2일에는 이선기 부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합천 방문을 환영하고 더위 속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대회 결과 시부 우승 거제, 준우승 창원, 3위 진주, 밀양이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고성, 준우승 남해, 3위 하동, 함양이 각각 차지했다.
합천=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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