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최초 거리 예술 축제 ‘무안 아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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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내 불무공원 일원에서 '불무, 예술에 물들다'를 주제로 최초 거리 예술 축제인 '2023 무안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김산 군수는 "2023 무안 아트 페스타 기간 동안 불무공원을 방문해 이색적인 공연을 많은 군민이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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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내 불무공원 일원에서 ‘불무, 예술에 물들다’를 주제로 최초 거리 예술 축제인 ‘2023 무안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준 높은 17개 공연팀을 초청해 마당극, 마임, 버스킹, 서커스, 인형극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 거리 공연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특산품 장터, 예술인 아트 마켓, 핸드메이드 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지붕 없는 프리마켓 50개 점포를 운영한다.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공중 난간 위에서 화려한 기예를 펼치는 서커스 ‘덤덤’ 유일무이한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퓨전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극단갯돌의 마당극 ‘품바품바’를 비롯한 알차고 풍성한 다양한 공연들이 즐비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에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며 행사 관람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2023 무안 아트 페스타 기간 동안 불무공원을 방문해 이색적인 공연을 많은 군민이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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