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김민재, 이제 '통영의 탑'이라 부르자… 제공과 태클 훌륭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에게 독일 매체가 붙여준 새 별명은 '통영의 탑'이다.
김민재는 이 경기 이튿날 한국 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지역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선수별 상세 평가 기사를 통해 '한국의 통영에서 온 190cm 김민재를 이제 통영의 탑이라고 부를 만하다'며 새 별명짓기를 시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에게 독일 매체가 붙여준 새 별명은 '통영의 탑'이다.
지난 3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의 보루시아파크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묀헨글라드바흐에 2-1 신승을 거뒀다. 바이에른은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다. 바이엘04레버쿠젠보다 골득실에서 뒤쳐진 2위다. 김민재는 이 경기 이튿날 한국 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지역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선수별 상세 평가 기사를 통해 '한국의 통영에서 온 190cm 김민재를 이제 통영의 탑이라고 부를 만하다'며 새 별명짓기를 시도했다.
출신 지역명을 붙이는 건 흔한 작명법이다. 눈에 띄는 건 '탑'이다. 김민재가 이날 보여준 제공권에 그만큼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이다. 김민재는 이날 공중볼 획득을 무려 8회 기록하면서 상대 공격수들과의 싸움에서 자주 승리했다. 수비뿐 아니라 공격으로 올라갔을 때도 김민재의 머리를 향하는 공이 잦았다.
이 매체는 '굉장히 높은 점프로 안전한 수비를 해냈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태클러로서 팀에 이득을 줬다'고 김민재가 다양한 수비 상황에서 훌륭했음을 강조했으며 '실점 상황에서만 확실히 방어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워커 “바이에른 갈 뻔 한 것 맞아… 뛰고 싶었거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메시 경기 보러 왔어요' 르브론∙디카프리오 등 세계 최고 스타들, LA서 메시 경기 직관 - 풋볼리
- 포그바, 또 절뚝… 표정만 봐도 ‘철렁’ 하는 유벤투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파리는 지옥이었다"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도 PSG 저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작년엔 호날두, 올해는 산초? 또 출발이 어수선한 텐하흐 맨유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