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불금불파’ 8일 병영면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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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이 오는 8일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두 달간의 여름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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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폐장 ‘2차는 강진읍에서’…병영 하멜기념관 주변 텐트촌도 조성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두 달간의 여름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장터 문화 한마당과 할머니 장터 등이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상생이라는 의미를 뒀다.
불금불파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 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에다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투어,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군에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에 승용차 90대가 머물 수 있는 조산주차장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병영 하멜기념관 주변 텐트촌에 30개,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도 갖췄다.
광주권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광주~강진 간 셔틀버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1시 40분, 토요일 오전 11시, 11시 10분에 광주 유스퀘어 2번홈에서 출발한다. 출발 시간별 여행 코스가 다르게 구성된 만큼, 원하는 코스에 맞는 버스에 승차해야한다.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출발 버스는 병영 하멜기념관과 전라병영성, 한골목 투어를 즐긴 후 불금불파 행사장에 도착하고, 1시 40분 출발 버스는 강진다원과 백운동 원림, 무위사, 병영 하멜기념관을 둘러본 뒤 불금불파 행사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토요일 오전 11시 출발 버스는 강진읍에 도착, 점심식사 후 사의재에서 ‘조만간프로젝트’를 관람하고 마량 놀토수산시장을 둘러본 뒤 가우도 트래킹 후 불금불파 행사장에 도착하고, 11시 10분 출발 버스는 강진읍에서 점심식사 후 사의재에서 ‘조만간프로젝트’를 관람하고 다산초당, 세계모란공원, 시문학관, 한골목 투어를 즐긴 뒤 불금불파 행사장에 도착한다.
병영에서는 폐장 시간인 8시에 출발한다.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에 강진 불금불파로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1차는 병영에서 2차는 강진읍에서즐기면 되고 병영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강진만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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