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경남은행,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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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4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말일까지 부산은행 8000억원, 경남은행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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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4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말일까지 부산은행 8000억원, 경남은행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다.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31일 발표한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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