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도비 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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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에 '이색숙박시설'이 들어선다.
4일 군에 따르면 숙박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이색숙박시설(청송사과와 산소카페 모티브) 자체가 청송여행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건립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관광 활성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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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에 ‘이색숙박시설’이 들어선다.
4일 군에 따르면 숙박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주왕산면 하의리 일원 청송양원(구 주왕산초등학교)으로 현재 예비군면대, 산불진화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군은 이곳에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가족형호텔 15실(1840㎡), 청송사과 글램핑장 15개소(630㎡), 바비큐장 15개소(240㎡), 트리하우스 4개소(100㎡), 라비에벨 카페 & 식당 256㎡, 야외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얼음골, 유교문화전시체험관 등 지역관광자원 연계하고 체험관광 프로그램개발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이색숙박시설(청송사과와 산소카페 모티브) 자체가 청송여행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건립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관광 활성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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