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관리공사 ‘2023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 개최

민·관·학 자원순환 성과 공유

박장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처 대리가 '2023년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에서 매립가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발생량 및 발생 특성 분석 연구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폐기물 담당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은 매립지공사를 포함한 민·관·학이 연구 성과와 기술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이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성과 및 운영관리기술 고도화 ▲폐자원활용 탄소중립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연구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등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이날 매립지공사는 최근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과제 추진현황과 향후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 방향을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달성과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포럼을 통해서 논의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