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2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현장부문에 '차세대 전자여권'을 주제로 3개 본부가 업무별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수상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한 273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했다. 한국조폐공사는 현장개선 분야에 3개 본부(화폐, 제지, ID)가 참가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공사는 2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폐공사는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현장부문에 ‘차세대 전자여권’을 주제로 3개 본부가 업무별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수상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는 ‘현용여권 평판인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활동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지본부 ‘한울타리’분임조는 ‘현용여권용지 제지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로 은상을 받았다.
ID본부 ‘카드세상’ 분임조는 ‘개인정보면 제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로 동상을 차지했다.
조폐공사는 2021년부터 보안성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부터, 용지 재질, 인쇄 방법 등 각종 위변조 방지요소가 강화되며 높은 수준의 제조 난이도가 요구됐다.
이에 화폐, 제지, ID 3개 본부의 유기적 협업과 각 본부 품질 분임조 현장 개선 활동을 통해 문제 원인을 파악했다.그동안 쌓아 온 품질 노하우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여권 수요에도 불구하고 최고 품질 전자여권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차세대 전자여권의 완벽한 도입을 위해 공사 3개 본부가 각자 영역에서 품질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완벽한 품질 추구는 국민과 약속이자 공사 사명인 만큼 고품질 제품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 송산공항에서 물대포 맞은 이스타항공 여객기…무슨 일?
- 이재명의 단식이 국민항쟁인가?
- 윤 대통령 "국체 파괴 반국가행위, 단호히 대응"…윤미향 겨냥한 듯
- "가슴이 또래보다 크구나" 14세 제자 속옷에 손 넣은 과외선생
- "본 순간 성욕이…" 처음 본 女 넘어뜨려 상체 올라탄 30대男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