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지역 중소상공인 추석 자금 1조6000억 지원

고정삼 2023. 9. 4.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 계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추석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계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추석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지원은 내달 말까지 2개월간 각 은행별 8000억원(신규 4000억원·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두 은행의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방자치단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고 1.0%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