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 보수 실시

ESG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진행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산책로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1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보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보수 작업은 장마로 인해 무너진 도랑을 흙으로 메우며 길을 정비했다. 모래처럼 쌓여 있는 흙을 삽으로 떠서 패인 곳을 메우고 흙을 고르게 정비해 도랑을 따라 물이 흐를 수 있도록 길을 다듬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지난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 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 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9월에는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이 만들어 납품하는 쇼핑백 제작 보조, 보육원 퇴소 보호 종료 아동 대상 생필품 지원 박스 만들기, 아기용품 포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