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인천 주안 삼영 소규모재건축’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은 최근 '인천 주안동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행사 무궁화신탁이 주최한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안기태 동아건설산업 개발본부장은 "인천 주안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수주를 계기로 78년의 업력으로 쌓인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이번 사업을 최고 수준의 주거시설로 완성할 것"이라며 "동아건설산업의 뛰어난 노하우와 경쟁력을 앞세워 연내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추가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그룹 편입 후 첫 수도권 사업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은 최근 ‘인천 주안동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행사 무궁화신탁이 주최한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74-2번지에 위치한 삼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사업은 지하 2층 ~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9㎡ 91가구 ▲72㎡ 76가구 ▲84㎡ 20가구 총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한다.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이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 터미널역이 인접해 있으며, 제2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내 이동은 물론 외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관교초, 관교중, 제물포여중, 관교여중, 인천고 등의 교육시설과 인천 종합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구월 로데로 거리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 문화예술회관, 인천 문학경기장, 승학산, 관교공원 등이 인접해 친환경 프리미엄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동아건설산업의 이번 사업은 SM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재건축사업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서울과 수도권의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안기태 동아건설산업 개발본부장은 “인천 주안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수주를 계기로 78년의 업력으로 쌓인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이번 사업을 최고 수준의 주거시설로 완성할 것”이라며 “동아건설산업의 뛰어난 노하우와 경쟁력을 앞세워 연내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추가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 송산공항에서 물대포 맞은 이스타항공 여객기…무슨 일?
- 이재명의 단식이 국민항쟁인가?
- 3주된 신생아, 파울볼 맞고 두개골 골절…부모는 경악
- "가슴이 또래보다 크구나" 14세 제자 속옷에 손 넣은 과외선생
- 윤 대통령 "국체 파괴 반국가행위, 단호히 대응"…윤미향 겨냥한 듯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