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강도 해외 도주… 경찰 “인터폴 적색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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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으로 출국한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A씨에 대해 경찰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ICPO)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베트남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 A씨의 출국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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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으로 출국한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A씨에 대해 경찰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ICPO)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베트남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는 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한 가장 강력한 국제수배조치로 살인이나 강도,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내려진다. 적색수배가 내려지면 인터폴에 가입한 전 세계 경찰에 수배자의 사진과 지문 등이 공유되고 검거 시 수배한 국가로 압송된다.
A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관저동 한 신협에서 흉기로 은행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은 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 A씨의 출국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현재 A씨의 정확한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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