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미암면 무화과·고구마 경기 시흥시민에 '불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암군 미암면(면장 박종필)이 2일 자매결연도시 경기 시흥시 정왕4동(동장 윤효진)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미암면 대표로 장터를 꾸민 이계화 미암면발전협의회 회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은 대봉감 말랭이와 무화과 시식회 등으로 오랜만의 시흥시민과의 만남에 정성을 다했다.
이런 정성이 시흥시민에게 닿은 듯, 이날 직거래장터에 나온 영암 무화과와 고구마는 전량 판매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 미암면(면장 박종필)이 2일 자매결연도시 경기 시흥시 정왕4동(동장 윤효진)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함현공원에서 열린 정왕4동 함송별축제에서 연 이날 장터에는 시민 5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미암면 장터를 반겼다.
미암면 대표로 장터를 꾸민 이계화 미암면발전협의회 회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은 대봉감 말랭이와 무화과 시식회 등으로 오랜만의 시흥시민과의 만남에 정성을 다했다.
이런 정성이 시흥시민에게 닿은 듯, 이날 직거래장터에 나온 영암 무화과와 고구마는 전량 판매됐다.
미암면은 동시에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 온라인 구매창구인 '영암몰'을 홍보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생태힐링도시 영암의 관광지도 소개했다.
미암면 관계자는 "미암면과 정왕4동이 자매결연을 맺은지 14년이 됐다"며 "가까워진 사이만큼 농산물 직거래도 더 활발하게 추진하고, 귀촌·귀농까지 이어지도록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미암면과 정왕4동은 교류·협력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2009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해마다 직거래장터, 청소년 농촌체험행사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쇼크'에 환율 1,410선 뚫렸다…코스피 2,410대로 밀려(종합) | 연합뉴스
- 나토 찾은 美국무 "북한군 현재 전투중…단호히 대응"(종합) | 연합뉴스
-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종합) | 연합뉴스
- '구속 갈림길' 명태균·김영선…검찰, 공천 개입 의혹 수사 확대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선고 생중계 불허 "법익 고려"…법원 보안 강화(종합2보) | 연합뉴스
- 주한 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부대사 내정 | 연합뉴스
-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종합) | 연합뉴스
- [수능 D-1] "공부한 거 다 나오고, 쓰면 정답이길"…수험생들 예비소집 | 연합뉴스
- 여야의정協, 의평원 자율성 보장안 논의…"의정 입장차 확인" | 연합뉴스
- 최윤범 "시장 혼란 진심 사과…공개매수후 상한가 예상 못해"(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