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가던 50대 환미화원 트럭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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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청소작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50대 미화원이 트럭에 치여 숨졌다.
횡단보도 진입 직전 우회전 일시 정지 교통법규를 위반한 데 따른 사고로 추정된다.
A씨는 정상 출근한 뒤 자신의 작업구역에서 청소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 일시 정지 교통법규를 위반한 덤프트럭을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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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청소작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50대 미화원이 트럭에 치여 숨졌다. 횡단보도 진입 직전 우회전 일시 정지 교통법규를 위반한 데 따른 사고로 추정된다.
4일 오전 11시24분쯤 광주 동구 장동 교차로에서 동구청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A(57)씨가 15t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A씨는 정상 출근한 뒤 자신의 작업구역에서 청소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 일시 정지 교통법규를 위반한 덤프트럭을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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