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창원 대중교통 3만원 자유이용 주민발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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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창원시무상교통추진본부는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조례 제정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4월 19일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5월 22일 대표자 교부 신청 및 수임인 신청을 통해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대중교통 3만원 자유이용(프리패스)' 주민발의 조례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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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정의당 창원시무상교통추진본부는 4일 오후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 윤성효 |
정의당 창원시무상교통추진본부는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조례 제정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4일 오후 창원시의회에 그동안 받은 서명부를 제출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4월 19일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5월 22일 대표자 교부 신청 및 수임인 신청을 통해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대중교통 3만원 자유이용(프리패스)' 주민발의 조례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추진본부는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월간, 필요 서명수 5810명을 넘긴 8300여 명의 시민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부산시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로 4만 5천 원 환급형 '동백패스' 제도를 시행 중이고, 광주시의 경우 정의당의 1만 원 프리패스 요구를 받아 2024년부터 어린이 무상·청소년 1만 원 프리패스(정기권)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추진본부는 "향후 보고대회 및 캠페인 사업을 이어 나가며 당원들과,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조례 제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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