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송산포도축제에 15만 여명 몰려

정두환 2023. 9.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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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3일 이틀간 열린 올해 '화성송산포도축제'에 15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화성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이번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 판매는 총 19억6000만원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도 밟기, 포도 낚시,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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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액 19억6000만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3일 이틀간 열린 올해 '화성송산포도축제'에 15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화성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이번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 판매는 총 19억6000만원이었다.

지난 2일 궁평항에서 개막한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정명근 화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이번 축제에서는 포도 밟기, 포도 낚시,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행사 기간중 열린 포도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노현호, 박선숙 농가(캠벨얼리)와 유무철, 강연화 농가(샤인머스캣)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포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어민 기본소득 정책 등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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