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콘즈 '천원의 아침밥', 야미 플랫폼 확장 제공

박준식 2023. 9. 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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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통합 플랫폼기업 와이콘즈(대표 김승일)가 야미(Yammi) 서비스를 통해, 연세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대학 최초로 대학생 주문결제 통합 플랫폼인 야미(Yammi)앱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천원의 아침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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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대학생활 통합 플랫폼기업 와이콘즈(대표 김승일)가 야미(Yammi) 서비스를 통해, 연세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세대학교는 2023년부터 농림축산부와 삼성웰스토리,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국제캠퍼스부터 시작했다. 특히 대학 최초로 대학생 주문결제 통합 플랫폼인 야미(Yammi)앱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천원의 아침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면 확대시행으로 연세대학교는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신촌캠퍼스 학부생, 대학원생까지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매일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되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하여 대학생들의 식비부담을 대폭 낮추고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41개교에서 시작했으며,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당초 계획된 전국 대학 50만명을 크게 넘어섬에 따라 지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벤처기업 와이콘즈는, 2019년부터 전국대학 학생식당의 혼잡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야미(Yammi)'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현재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카이스트 등 20여개 주요대학과 주변상권 예약, 주문, 결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탄탄한 청년층을 기반으로 점차 일반 서비스로 확장 중이며 주요기업들이 참여한 통합 플랫폼기업이다.

와이콘즈 김승일 대표는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기에 일시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수 있어 야미(Yammi)앱을 통해 편리하게 미리 주문하고 결제함으로써 혼잡을 개선하고 있다"라며 "천원의 아침밥이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야미서비스가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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