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테이저건 쐈다…천안 60대 흉기소동범 제압

오주환 2023. 9.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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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부인이 다니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맞고 체포됐다.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천안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씨(65)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하자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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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뉴시스


충남 천안에서 부인이 다니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맞고 체포됐다.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천안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씨(65)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하자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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