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이 즐거운 양구 배꼽축제 7만명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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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즐겼다.
4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이번 축제에 7만63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흥원 군수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내년 배꼽축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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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이번 축제에 7만63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23명보다 2만2409명이 증가한 것이고, 코로나19 이전 2019년 3만1074명 보다는 무려 4만여명 많은 방문객이다.
첫날인 1일 '퀸즈 마칭밴드', '아냐포', '잼스틱' 등 전문 퍼포먼스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 타악 댄스 및 앙상블 공연 등을 펼치면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둘째날인 2일에는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 든 인파로 주요 행사장을 가득메워 축제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이어 저녁 7시부터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feat건호), 포지션 등이 출연하는 '100×(배꼽) 콘서트'를 열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프로레슬링 경기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인치엘로'와 '아리엘'이 출연하는 팝페라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마쳤다.
특히 배꼽축제에서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서흥원 군수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내년 배꼽축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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