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15일 첫 도시 부산 프리뷰 티켓 오픈…‘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9.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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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부산 프리뷰 공연이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는 세계적인 명작 Big4, 4대 뮤지컬 중 2023년 상반기 '캣츠', '오페라의 유령'이 성공을 거둔 가운데 하반기 '레미제라블'까지 3편이 모두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먼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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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부산 프리뷰 공연이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부산 공연은 10년 만이다. 작품의 진수를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전할 첫 도시 부산 공연과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화제의 캐스트의 무대를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프리뷰 공연은 2023년 상반기 ‘캣츠’,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4대 뮤지컬 Big4 작품의 대미를 장식하는 명작을 경제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공연은 10월 11일부터 12일, 13일 각 오후 7시 30분 공연, 10월 14일 오후 7시 공연으로 총 4회가 예정되어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뮤지컬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불린다. 37년 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을 주최하는 드림씨어터는 뮤지컬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글로벌 대형 히트작의 공연을 성사시킨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는 세계적인 명작 Big4, 4대 뮤지컬 중 2023년 상반기 ‘캣츠’, ‘오페라의 유령’이 성공을 거둔 가운데 하반기 ‘레미제라블’까지 3편이 모두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먼저 공연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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