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2터널 화물차 추돌 화재 40여분만에 진화…통행 재개
최재용 2023. 9. 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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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24분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안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1t 탑차가 터널 안에서 앞서가던 25t 화물 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트럭 운전자 2명이 다치고, 터널 안에 있던 다른 차량 운전자 등 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지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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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24분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안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1t 탑차가 터널 안에서 앞서가던 25t 화물 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트럭 운전자 2명이 다치고, 터널 안에 있던 다른 차량 운전자 등 9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지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낮 12시 5분 현재 통제됐던 하행선과 상행선 1차로의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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