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민과의 소통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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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로드체킹과 현장시장실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매주 운영됐다.
김 시장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청 내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경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야기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시장실을 꾸준하게 운영해 시민 한분 한분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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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산종합복지관서 현장시장실 열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로드체킹과 현장시장실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1일 송산1동에서 로드체킹을 진행하면서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다음날인 1일에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직접 시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장실에서는 7호선 운영 사항, 광역버스 정차 건의, 만가대 포켓차로 운영 제안, 65세 이상 버스요금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언급됐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매주 운영됐다.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일대일로 만나거나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청 내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경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야기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시장실을 꾸준하게 운영해 시민 한분 한분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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