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접수 D-7, 파이널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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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이미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해 두었겠지만 수시 원서 접수 전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무엇인지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보자.
대학들은 수시요강을 통해 전형 별 지원 자격을 알려주고 있다.
올해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대학들이 15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하지만 모든 대학이 그런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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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이미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해 두었겠지만 수시 원서 접수 전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무엇인지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보자.
지원 자격 확인
대학들은 수시요강을 통해 전형 별 지원 자격을 알려주고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경우 특별한 지원 자격 제한을 걸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큰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에는 다르다.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자격에 제한을 걸고 있는 곳들이 있다. 예를 들어, 경희대와 고려대처럼 올해 고3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있고, 서울시립대와 이화여대처럼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한 대학도 있고, 건국대와 동국대처럼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대학도 있다.
또, 출신 고등학교 유형에 따라 지원자격에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서울지역 대학은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에 특성화고 학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까지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 가능했던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역시 올해부터는 이 학생들의 지원을 제한한다. 단,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이 가능하며 국립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 외에도 지역인재전형나 농어촌전형 등에 지원할 때에는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서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대학별 원서 접수 마감시간 확인
올해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대학들이 15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하지만 모든 대학이 그런 것은 아니다.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는 9월 13일에 원서접수 마감하며 건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14일에 마감한다. 또 동일한 날짜에 마감한다고 해도 동일한 시간에 마감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서접수는 오후 6시에 마감되지만 15일 대학 중 한국체육대는 오후 4시에 마감하고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등은 오후 5시에 마감되므로 모든 대학이 18시에 마감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원서 접수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고등학교 추천 여부 점검
수도권 대학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장 추천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하는데, 해당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반드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의 추천인원을 제한하는 경우들이 있어 사전에 추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는 대학의 경우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여부를 사전이나 사후에 확인 받지 않아서 지원이 무효화 되는 경우들이 있다. 추천자 입력은 각 고등학교가 진학사어플라이 등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데 올해 입력기간은 9월 18일(월)에서 9월 22일(금) 이므로 추천 대상자로 등록되었는지 고등학교를 통해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시는 6회의 지원 제한이 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최종적으로 불합격처리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실제로 있다. 이처럼 기본적인 원서 접수 원칙을 지키지 못해 불합격한다면 너무 아쉬운 일이므로 반드시 지원자격, 원서접수 마감시간 등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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