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마을서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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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1월 1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 1460명을 대상으로 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을 진행한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도시를 떠난 아이들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어촌과 바다 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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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1월 1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 1460명을 대상으로 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을 진행한다.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은 어촌관광 잠재고객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어촌·수산 가치 공유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와 어촌 간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7월 참여 기관 공모를 진행해 24개 기관 1460명을 최종 선정했다.
어촌교실은 부산 기장에 있는 인천유치원 친구들이 ‘공수마을’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마을에 도착하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이날의 일정과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어촌교실 핵심인 체험시간으로 실외에서 조간대에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살아가는 조건이 어떠한지 탐구 활동을 한다. 그물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법인 ‘후릿그물’ 체험도 있다.
그 외 마을에서는 ‘갯벌체험’, ‘맨손 물고기잡이’ 등 실외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촌의 역사,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바다해설사가 동행해 어촌생태체험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도시를 떠난 아이들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어촌과 바다 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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