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특집]한국외대, 학생부종합 '면접'·논술전형 '논술' 비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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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93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평가 반영 비중을 40%에서 50%로 강화하고, 논술전형에서도 논술고사 반영 비중을 70%에서 80%로 높였다.
면접형과 SW인재 전형은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의 비중으로 서류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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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서 2093명 선발 예정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93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평가 반영 비중을 40%에서 50%로 강화하고, 논술전형에서도 논술고사 반영 비중을 70%에서 80%로 높였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82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4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16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86명을 뽑는다. 모든 전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서울캠퍼스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넘어야 한다.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글로벌캠퍼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교별로 최대 추천인원은 20명으로 동일하지만 서울캠퍼스, 글로벌캠퍼스는 각각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SW인재 전형,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 두 가지로 나뉜다. 면접형과 SW인재 전형에서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3배수 선발하고 1단계 서류평가 50%와 2단계 면접평가 50%를 합산한다. 2단계 면접평가 반영 비중은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강화됐다.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선발한다.
면접형과 SW인재 전형은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의 비중으로 서류를 평가한다.
논술전형에서는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학생부교과 비중은 20%로 축소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만 적용하며, LD/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LD/LT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한국외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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