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특집]서울과기대, 정원 66% 수시 선발… 건축학부 자연계열 통합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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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가 전체모집인원의 66%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기존에 학년별로 계산되던 학생부 교과 반영방식이 이수단위 별로 계산되며 건축학부 모집단위를 없애고 자연계열과 통합 선발을 한다.
과기대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417명 중 159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자연계열 학과만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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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홈페이지 통해 수시 지원
서울과학기술대가 전체모집인원의 66%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년보다 114명이 늘어난 수치다. 기존에 학년별로 계산되던 학생부 교과 반영방식이 이수단위 별로 계산되며 건축학부 모집단위를 없애고 자연계열과 통합 선발을 한다.
과기대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417명 중 159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고교추천전형으로 444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77명, 논술전형으로 189명, 실기전형으로 69명을 뽑는다.
고교추천전형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의 학생부 교과 성적을 이수 단위로 계산한 점수에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의 성취도 환산점수를 가산해 반영 점수를 산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자연계열(국어, 수학, 영어, 과탐), 인문계열(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7등급 이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단순 내신 성적뿐 아니라 교과 및 비교과활동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학업역량(35%), 진로역량(45%), 공동체역량(20%)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에서는 학업역량(35%), 진로역량(40%), 공동체역량(25%)을 평가한다.
창의융합인재전형으로는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 창의융합대학 소속 신입생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교과 30%, 논술성적 70%를 반영한다. 시험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이후인 11월20일로 예정돼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자연계열 학과만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에선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실기 주제는 시험 당일 제시된다.
고른기회전형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19명, 기회균등 86명, 평생학습자 72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60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 특수교육대상자 10명 그리고 군위탁 추천 학생을 뽑는다.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며 전형 간 최대 5회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본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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