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현장에서 답을 찾다…토마토 재배농가 컨설팅

보도자료 원문 2023. 9.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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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상 기후와 환경 변화는 농업 현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강화군 소득작물인 토마토 재배 현장 전문 컨설팅을 실시해 영농 중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과학적인 진단과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전문초청컨설턴트, 농업기술센터 작목지도사, 토마토연구회 전문농가 등으로 컨설턴트단으로 구성해 방문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을 순회하며, 토마토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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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상 기후와 환경 변화는 농업 현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한 병해충 및 바이러스 발생률 증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개화 불량, 생리장애 등 문제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 발생 시 정확한 판단과 빠른 대처가 필수이다.

이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강화군 소득작물인 토마토 재배 현장 전문 컨설팅을 실시해 영농 중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과학적인 진단과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전문초청컨설턴트, 농업기술센터 작목지도사, 토마토연구회 전문농가 등으로 컨설턴트단으로 구성해 방문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을 순회하며, 토마토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가의 애로사항과 적기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농기술을 1:1 질의응답과 과학적 진단으로 보다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가들은 토마토 토경재배와 양액재배, 단동하우스와 연동하우스 등 각 환경에 맞는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보고 들으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영농 2세대 젊은 토마토 재배 청년농과 귀농인들도 이번 현장 컨설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농촌에서 고소득 창출을 기대하며 토마토 작목을 선택하고 있어, 현재 강화군은 토마토 재배 청년농과 재배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화읍, 불은면, 하점면 등을 중심으로 37㏊에서 연간 2천 톤 이상의 토마토를 생산해 약 30여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토마토를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품목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민선 7기 이후 강화군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전문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2021년부터 연동하우스 지원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 난방시설, ICT 융복합사업, 스마트 영농 모델 개발사업 등 첨단농업 자동화시설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강화군토마토연구회 농업인은 "이번 토마토 현장 컨설팅은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을 농업인들의 현장 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진단하고 해결해 주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토마토 재배기술, 첨단농업육성사업 및 시설원예분야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032-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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