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LINC 3.0 환경·안전분야 ICC 협의체(E·S·C) 확대 협약식 및 포럼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함께 지난 8월 30일(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LINC 3.0 환경ㆍ안전분야 ICC 협의체(E・S・C) 확대 협약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확대 협약식을 통해 기존 서울과기대, 가톨릭관동대, 한국교통대가 참여하던 3권역 공유협업 협의체에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합류하게 되었다.
전지구적인 이슈인 환경과 안전분야의 문제해결에 집중하기 위하여 협의체의 이름을 EㆍSㆍC(EcoㆍSafety Council)로 명명하였다.
기존 3권역 공유ㆍ협업 협의체는 지난 2022년 10월 13일에 가톨릭관동대에서 서울과기대 및 한국교통대가 LINC 3.0 사업 성과창출과 공유ㆍ협업을 위해 출범되었다. 이후 3개 대학 공동 워크숍을 통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ICC, 성과관리 및 사업운영 분과별로 다양한 공동협력방안을 도출 및 운영하였다.
ICC 혁신성과를 기술사업화로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3개 대학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제 1회 산학연관 연계 기술사업화 전략 및 성과 창출 포럼’에는 총 148명(대학 104명, 산업체 29명, 지자체 및 기관 15명)이 참여하였으며, 16건의 전문가 멘토링(기술 권리화 및 거래, 지원사업, 창업 및 R&D, 교원창업 노하우)이 현장에서 진행되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로 연결됐었다.
또한, 지난 2023년 4월 11일에는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의체를 통해 도출한 혁신성과를 광역지자체(서울특별시, 강원도, 충청북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후 서울과기대(재직자교육), 가톨릭관동대(창업), 한국교통대(기술사업화)별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혁신성과를 고도화하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지역혁신중심 산학협력체계의 핵심인 ‘지산학 협력 통합정보시스템 공동 구축 및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위한 6개 분야에 대해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박근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ㆍ안전 분야 협력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협의체의 핵심가치를 공포할 수 있었고, 서울과기대 환경서비스/스마트에너지타운 ICC-가톨릭관동대 해양융합기술/보건의료융합 ICC-한국교통대 모빌리티/스마트철도/스마트승강기 ICC, 고려대 세종캠퍼스 AIㆍESG 혁신기술/글로벌 초연결 ICC가 협업하여 전지구적인 이슈인 환경ㆍ안전 분야 혁신 성과를 도출하고 글로벌로 확산할 수 있도록 공동주관 대학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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