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부혁신평가 ‘우수’ 대통령 표창

대전=정일웅 2023. 9.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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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정부혁신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현장 그리고 국민과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은 산림정책과 조직을 발전시킨다"며 "산림청은 올해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산림혁신의 깊이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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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 번째) 등이 정부혁신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정부혁신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국민 소통·참여 정책화 성과 ▲데이터 개방·활용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디지털 민관협력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국민 체감도 ▲공공기관 효율화 등 8개 항목을 토대로 이뤄졌다.

산림청은 이중 산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주요 정책 과정에서 활발하게 진행한 ‘국민 소통·참여 정책화 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산림청은 산림재난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청장이 직접 대형 산불 현장을 지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림혁신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 100명의 일반 국민과 산림청 주요 전략인 산림르네상스 토론회를 갖는 등 소통 행보로 ’2022년 국민 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현장 그리고 국민과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은 산림정책과 조직을 발전시킨다”며 “산림청은 올해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산림혁신의 깊이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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