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1.7억 톤 묻힌 광산 투자"…관련주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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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의 니켈 광산 지분 취득 소식에 자사는 물론 최대주주인 이브이첨단소재 주가 역시 급등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다이나믹디자인은 전거래일(1일) 보다 8.51%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023년 6월 말 기준 다이나믹디자인의 지분 23.38%를 가진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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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이브이첨단소재, 장초반 '동반 강세'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다이나믹디자인의 니켈 광산 지분 취득 소식에 자사는 물론 최대주주인 이브이첨단소재 주가 역시 급등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다이나믹디자인은 전거래일(1일) 보다 8.51%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브이첨단소재는 10.38% 상승한 5,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023년 6월 말 기준 다이나믹디자인의 지분 23.38%를 가진 최대 주주다.
앞서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일 장이 끝난 뒤 인도네시아 기업(PT. Bumi Nickle Pratama)의 지분 4,800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금액은 52억 9천만 원이며 목적은 '니켈 광물 생산판매 라이선스(IUP-OP)보유 법인 지분취득을 통한 니켈 광물 유통 사업 확대 및 수익창출'이라고 밝혔다.
해당 광산의 니켈원광 추정 매장량은 1억 7,000만 톤으로, STX가 투자한 바 있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의 약 1억 5,000만 톤을 웃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생산판매허가권(IUP-OP)을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AMDAL)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져, 기반시설 보완 즉시 채굴·판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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