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커 잡는다'는 정부..."경제 회복 초입 단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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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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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200만 유커 잡는다'는 정부..."경제 회복 초입 단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바닥을 다져 회복을 시작하는 초입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늘(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이라며 "4분기 중 수출이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을 상반기의 3배 규모인 150만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연간으로 중국인 관광객수 200만명을 달성해 GDP의 0.16%포인트 기여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 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전자비자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세계 1위 韓 상품 '스마트폰·조선' 등 6개...삼성전자 5개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우리 기업이 만든 세계 1위 상품이 6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22년 주요 상품·서비스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에서 한국 기업은 63개 조사 분야 가운데 스마트폰, D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낸드플래시 반도체, 초박형 TV, 조선 등 6개 품목에서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스마트폰 등 5개 전자 분야 1위는 모두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조선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새롭게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이 전체 조사 분야의 3분의 1이 넘는 2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16개 분야)과 한국·일본(6개 분야) 순이었습니다.
◆ 라임펀드 특혜 논란...오늘 이복현-민주당 격돌 예상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라임펀드 특혜환매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민주당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국회 정무위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다선 국회의원 등 29명에게만 특혜성 환매를 해줬다고 라임펀드 재조사 결과를 밝힌 이 원장에게 현안 질의할 예정입니다.
다선 국회의원은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관련 제재를 검토 중인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에 정례회의를 열고 박정림 KB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에 대한 제재를 결론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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