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공략" 이마트24, 조용필 음반·뉴욕타임즈 구독권 판매

지수희 2023. 9. 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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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의 상품 차별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마트24가 이번엔 '조용필'과 '뉴욕타임즈'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앞서 선보인 차별화 상품의 흥행에 힘입어 조용필 한정판 음반과 뉴욕타임즈 구독권이라는 이색 상품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편의점의 범주를 뛰어넘는 이색 상품을 지속 선보여 이마트24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다시 한번 굳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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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편의점 업계의 상품 차별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마트24가 이번엔 '조용필'과 '뉴욕타임즈'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마트24는 오는 10일까지 조용필의 한정판 음반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투(Road to 20-Prelude 2)'를 업계 단독으로 한정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조용필 앨범은 1,500매 한정수량으로 기존 고객들이 조용필 콘서트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USB(이동식 저장장치) 음반' 형태로 제작됐다.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주문하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지정한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오는 15일까지 '뉴욕타임즈 오리지널 패키지' 3개월 구독권도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전 세계 130개국에 출간되는 '뉴욕타임즈'를 미국 현지와 동일하게 3개월간 일일 구독할 수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앞서 선보인 차별화 상품의 흥행에 힘입어 조용필 한정판 음반과 뉴욕타임즈 구독권이라는 이색 상품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편의점의 범주를 뛰어넘는 이색 상품을 지속 선보여 이마트24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다시 한번 굳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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