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 기대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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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신보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화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화사는 2019년 싱글 '멍청이(twit)'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화사가 가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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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화사가 신보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화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컴백은 화사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이자,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화사의 신보를 엿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장르 자체가 화사'…솔로 가수로서 활약 예고
화사는 2019년 싱글 '멍청이(twit)'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 '마리아(Maria)'는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또 화사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사 효과'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입증 중이다. 그는 지난 8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우리나라의 대표 여성 솔로 댄스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화사는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내로라하는 선배 가수들도 인정할 만큼의 실력을 입증, 당당히 여성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전할 메시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 곡으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 무엇보다 화사가 가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사는 '멍청이', '마리아' 등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곡으로 대중들에게 울림을 안긴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의 음악으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 피네이션과 첫 만남…새로워진 화사의 나침반
앞서 화사는 지난 6월 열린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에서 이례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도중 전속 계약서에 사인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첫 출발부터 상상 이상의 행보를 보여준 화사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퍼포먼스 퀸' 화사가 소속사 수장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지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울러 화사가 피네이션에서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올해 10년 차지만,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피네이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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