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계열사 모두 지원 가능”…포스코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
이수기 2023. 9. 4. 10:22
포스코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포스코DX·포스코A&C·포스코IH가 동시 진행한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자가 원할 경우 이번에 공채를 진행하는 최대 6개 회사 모두 지원 가능한 셈이다.
입사지원서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를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선배 사원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회사 생활과 관련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병행한다.
포스코그룹 측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 경험자 등 조직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빅데이터 역량자, 철강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대회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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